2017
2017 국제 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성료
미래 성공키워드…친환경·4차 산업혁명 대응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는 지난 10월 18일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2017 국제 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월간 PT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7명의 국내외 인쇄전문가가 특별초청강연 및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임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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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는 전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부응하고, 최신 인쇄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친환경인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김범식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이의수 동국대학교 부총장, 장세훈·김성미 대한인쇄문화협회 부회장 등 250여명의 인쇄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조정석 인협 회장은 유창준 전무이사가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되는 제6‘2017 국제 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인쇄산업의 성공키워드인 친환경 인쇄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제품과 다양한 시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특별초청강연을 진행하는 조가람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인쇄전문가 6명의 발표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공개되는 알찬 정보가 모든 인쇄인들의 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명의 국내외 인쇄 전문가 주제 발표

2017 국제친환경인쇄기술컨퍼런스는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신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특별초청강연으로 조가람 박사가 새책증후군 감소를 위한 친환경 출판물 제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장명장 와우인터내셔날 실장이 친환경 인쇄를 위한 IPA의 대안’, 제임스 퐁 고스 동북아시아 담당 책임 매니저가 친환경적 연포장/지기 패키징용 하이브리드 오프셋 윤전기’, 신대준 에스코코리아 대표이사와 김하민 과장이 에스코 솔루션 소개’, 김동춘 동양잉크 책임연구원이 친환경 동향 및 환경규제 대응방안’, 아니타 유 코닥 매니저(Asia & Africa PSD Business Development)친환경 인쇄를 통한 인쇄 환경 개선’, 조현일 아그파코리아부장이 ‘UV와이드 포맷의 친환경적 진화등에 대해 발표했다.

 

 

새책증후군 감소를 위한 친환경 출판물 제작방안

조가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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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출판용 인쇄물에 대한 구체적인 잔류성 유기오염물질과 관련한 규제 법규가 없다. 다만 대기업 위주로 EU, 북미 등의 수출에 대응하기 위해 인쇄물에 함유된 유해 물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인쇄물에서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의 중금속(, 수은, 카드뮴 등), 할로겐족 규제, 8대 중금속(안티몬, 비소, 바륨, 카드뮴, 크롬, , 수은, 세레늄), 유럽환경규제시스템(REACH)-고위험우려물질(SVHC) 등을 함유하지 않는 친환경 인쇄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쇄 잉크의 유해 물질

인쇄 잉크에서 고려해야 할 유해 물질은 페놀, 폼알데하이드, 중금속, 방향족 유기 화합물, 휘발성 유기 화합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등이 있다.

페놀은 특유한 냄새를 갖는 무색의 결정으로 부식성이 있고 유독하며, 폼알데하이드는 농도에 따라 눈··목 자극, 호흡기 장애, 호흡 곤란 등 인체에 독성을 미친다. 중금속은 인체의 장기나 뼈에 축적되는 물질로 대표 물질로는 비소, 카드뮴, 바륨, 수은, 코발트 등이 있다. 중금속은 오프셋 잉크의 유해성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인 규제 기준치가 있다. 방향족 유기 화합물은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하며, 벤젠이나 톨루엔 등이 함유된 아로마틱(방향족)계 용제에 포함돼 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대기 오염 물질이며 발암성을 가진 독성 화학 물질이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은 독성이 강해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지 않으며, 동식물 체내에 축적돼 면역 체계를 교란시키며, 중추 신경계 손상 등을 초래한다.

 

무용제·무알코올 잉크, 가장 친환경적인 인쇄

친환경 잉크로는 아로마틱 프리 잉크, 대두유 잉크, 무용제 잉크, 무알코올 잉크 등이 있다.

무용제 잉크는 현재 개발된 오프셋 인쇄 잉크 중 인체와 환경에 가장 친화적으로 설계된 잉크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인 용제 발생을 억제한 인쇄 잉크다. 무알코올 잉크는 현재 오프셋 윤전 인쇄 잉크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잉크로 IPA를 습수에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잉크다.

 

인쇄용지의 방부제·형광증백제

종이 펄프에 사용하는 방부제로 슬러리 펄프 방부제, 염료 방부제, 코팅 컬러 방부제, 전분 방부제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쇄용지 생산 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이 아니면 매우 미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방부제에 따른 유해성 보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형광증백제의 경우 교과서 용지에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량 제한이나 규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유해성이 완벽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잠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식품 포장지와 기저귀, 화장지 등과 같은 위생 용지에 그 사용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IPA의 유해성

IPA에 노출되면 눈, , 목의 자극 증상이 일어나고, 증기에 작업자의 눈이 반복 또는 지속적으로 접촉하면 결막염을 가져올 수 있다. 피부로 흡수되어 급성 섭취 시와 같은 온몸의 독성을 야기시킬 수 있다. 친환경 출판물 인쇄를 위해서는 저알코올 습수액(IPA 사용량 3% 정도)을 사용하거나 무알코올 습수액을 사용해야 한다.

 

 

 

친환경 인쇄를 위한 IPA의 대안

장명장 와우인터내셔날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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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살충제·유아 가습기·여성용품 등 생활속 화학물질

최근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화학물질이 있다는 소식이 큰 이슈가 되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시작으로 살충제 계란, 치약 발암물질 성분 검출, 독성물질이 포함된 생리대까지 일상 생활용품들에 많은 화학성분들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공론화됐다.

얼마전 뉴스에 따르면 S전자 노동자가 하루에 3~4IPA를 사용해 LCD 패널이나 팔레트에 묻은 이물질을 닦았다고 밝혔다. 입사 1년이 되자 몸에 이상이 생겼고, 오른쪽 눈 시력이 감퇴하고 팔다리가 저려왔다. 증상은 악화하더니 결국 오른손과 다리에 마비증세가 왔고 시력을 잃었다. IPA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인쇄에서 흔히 사용되는 IPA

오프셋인쇄는 물과 잉크의 반발 작용을 활용, 평판 인쇄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물, IPA, H액을 혼합해 작업한다. 이 중 IPA의 역할은 습수의 점도를 상승시키고, 동적 표면 장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유화 속도를 상승시켜 잉크내 습수 유화를 촉진시키며, 증발에 의한 냉각 효과도 있다. 그러나 IPA에 노출되면 초기에는 눈, , 목의 자극 증상이 일어나고, 증기에 작업자의 눈이 반복 또는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피부로 흡수되면 온몸에 독성이 퍼질 수 있다. IPA 독성은 피부 흡수와 흡입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그 영향이 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 IPA의 유해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습수 인쇄를 하거나 무알콜 습수액을 사용하면 된다.

 

무알콜 습수액 AD-50

AD-50은 오프셋인쇄기, 산업용 윤전기에 사용되는 IPA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저유해성 습수 조절제품이다. 특히 IPAH2가지를 완벽하게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급수 롤러 표면이나 롤러 립 사이의 계면장력을 낮추고, 유화작용을 해 항상 균일한 습수가 되도록 유지시켜준다. 습수 사용 중 오염되는 지분, 잉크 잔류물, 스프레이 파우더 등의 재부착을 막아 축임물 관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화재 방지, 망점의 간격과 선명도 우수 등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엽인쇄기, UV인쇄기, 상업용 윤전기, 플렉소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각종 지류와 잉크에 종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최적의 물오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급수롤러 경도 및 청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AD-50의 투입량과 pH수치는 반비례하며, 점도와 물오름량은 비례한다.

장명장 실장은 “AD-50 습수제는 환경유해물질을 최소화해 일반 습수제 대비 저유해, 저위험 제품이다. 고위험 물질인 IPA를 사용하지 않아 작업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VOC물질 최소화, 원가 절감, 작업자 관리 편리 등의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무알콜 습수액 AD-50는 대구 6개 업체, 부산 6개 업체, 서울 2개 업체 등 울산, 청주, 천안, 경기지역의 21개 사업체에서 운용중인 인쇄기 40대를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해외 6개 국가의 11대 인쇄기에 적용되고 있다.

 

 

 

친환경적 연포장/지기 패키징용 하이브리드 오프셋 윤전기

제임스 퐁 고스 동북아시아 담당 책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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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는 수천종의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한 회사에서 나오는 1개의 제품에 1개의 패키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별로 다른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겨 있다. 하인즈 제품의 경우 과거는 2가지 정도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었으나 현재는 테스코 온라인 생필품점에서는 24개의 서로 다른 옵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미래에는 이보다 더 다양한 30개 이상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인쇄사는 비용 절감, 활용도 최대화, 단통, 고품질, 컬러 다양화, 빡빡한 일정, 고객지향적 내용, 특수한 사이즈 등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대응해 고스는 높은 ROI, 독보적인 기술력, 고품질, 자동화, 손지 절감, 생산성, 디지털 워크플로, 다양성, 영구적인 A/S, 신뢰성 등을 장점으로 대응하고 있다.

 

인쇄기와 기술의 혁신

인쇄기의 혁신으로는 오프셋 신문윤전기계, 4컬러 신문인쇄기계, 인쇄기에 마이크로프로세스 적용, 인쇄판 사전 잉크키 세팅, 대형 무선 제책기, 특별한 제책기계, 리모트 잉크 콘트롤, 일직선 실린더 배치, 애프터버너 일체형 드라이어, 갭리스 블랭킷, 자동 판 교환 시스템, 냉각장치 일체형 드라이어, 디지레일 디지털 잉크시스템, 4컬러 자동 전송, 96페이지 상업용 윤전기 등이 있다.

특별한 기술로는 선데이 인쇄기 장치(고속인쇄기, 대형 지폭), Vpak&Thallo 대형 지폭 팩키징 윤전기, Magnum Compact 윤전기, 자동 판 교환 장치, 초정밀 디지털화 잉킹, Ecocool/Ecoweb 에너지 절약 장치, 자동 이송장치, Pacesetter 고속 중철기, OMNIX 디지털 워크플로 등이 있다.


고객의 요구 대응하는 오프셋윤전인쇄

소량다품종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오프셋윤전인쇄기는 플렉소나 그라비어 인쇄판 대비 5%이내의 매우 낮은 인쇄판비용을 자랑한다. 빠른 작업준비로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별색이나 색상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별색 매칭, 광대한 컬러표현이 기능하다. 특히 미세한 망점 구현, 스크린 재현 등으로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HD 플렉소에 비해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광대한 컬러 개멋을 표현할 수 있다. 한 유닛에서 솔리드와 미세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9μm 필름, 호일, 종이와 보드 등 광범위한 원단을 사용할 수 있다. 유기 용제가 없어 식품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프셋윤전기 Vpak은 매우 낮은 인쇄판 비용을 자랑하며, 소량 작업에서의 이익 창출, 재고없는 주문 후 인쇄로 경제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단순하고 빠르고 단순한 제판이 가능해 신속한 납기를 할 수 있다.

매엽인쇄기 대비 Vpak의 장점은 50~200%의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매엽지보다 저렴한 롤 용지 가격과 재단 비용 절감으로 원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롤에서 롤로의 생산으로 빠른 오프라인 후가공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인라인 후가공 옵션으로 작업 공정을 줄일 수 있으며, 즉석 건조로 건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매엽 인쇄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얇은 필름과 호일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플렉소인쇄 대비 Vpak의 장점은 인쇄판 가격이 최대 95%까지 저렴하다는 점이다. 빠르고 쉬운 색상 조정, 높은 선수의 스크린 재현, 우수한 망점 재현으로 높은 인쇄 품질을 자랑한다. 한 유닛에서 솔리드와 미세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에스코 솔루션

에스코코리아 신대준 대표이사·김하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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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는 인쇄 및 포장분야에서 35년 이상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벨기에에 본사가 있으며, 45개국에 1500명 이상의 직원이 132개국 12천명 이상의 고객에 대응하고 있다. 300개 이상의 직접 판매 및 120개 이상 대리점의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EMEA(겐트B), AMERICAS(오하이오-미국), 남아시아(싱가포르), 북아시아(상하이) 등 글로벌 커버리지 4개 지역 본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7개의 소프트웨어 R&D센터, 3개의 장비공장(R&D 포함)이 있다. 에스코의 주요고객은 어도비, 아그파, 에이버리데니슨, 밥스트, 듀폰, efi, 후지필름, 엡손, 란다, 하이콘, 갤루스 등으로 업계 선도회사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 소매 패키징 주요 브랜드 10개 중 9개가 에스코 고객으로부터 창출된다.

에스코의 비전은 패키징의 단순화다. 가장 포괄적이고 혁신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업계를 이끌어가며 고객이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플렉소 판재 낭비 감소, 잉크 절약, 최적의 물류를 위한 설계 등으로 고객이 지속가능한 포장 생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나허는 에스코의 지주회사로 전문, 의료, 산업 및 상업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환경분야, 생명과학분야, 치과, 진단분야, 패키징 인쇄분야 등의 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플렉소인쇄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우선 플렉소잉크는 건조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잉크 번짐 현상이 없다. 어떠한 재료에도 인쇄가 가능하며 연속패턴을 작업할 수 있다. 제판공정이 역시 매우 쉽다.

 

친환경솔루션 CDI Crystal 5080 XPS

CDI Crystal 5080 XPS 자동화 및 통합 플렉소 제판시스템이다. 간단한 사용자 운영을 위한 터치스크린, 유리소재 플레이트, 편리한 판재로딩이 가능한 넓은 페달 완벽한 작업 높이 등으로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화시스템으로 자동 판재 로딩&언로딩하며, CDI Crystal에서 XPS LED 노광장치로 판재를 전달하고, 향후 세척장치로 연결 및 전달한다. 통합시스템으로 4단계의 제판과정을 단 하나의 과정으로 축소돼 작업자의 개입을 감소시킨다. 이미징과 UV 노광을 평행처리했다.

모던하고 새로운 디자인, 향상된 인간공학으로 보다 쉬운 판재 핸들링,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에러 및 교육 감소, 에스코 워크플로 통합으로 효율적인 파일처리를 위한 디바이스 매니저 등이 탑재됐다.

 

4차 산업시대 에스코 소프트웨어플랫폼

인쇄업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것은 친환경 솔루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 보완, 품질 관리 등이다.

친환경솔루션을 위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플렉소 제판을, 비용 절감을 위해 인쇄사고, 시간낭비, 샘플제작 등을 위한 가상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작업준비, 작업관리의 자동화, 인력 보완을 위해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표준화, 품질관리를 위한 콘텐츠관리, 버저닝, 사전검사가 가능한 프리플라이트, 자동검사 등이 요구된다.

 

 

 

친환경 동향 및 환경규제 대응방안

김동춘 동양잉크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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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쇄산업 역시 과거에는 가격과 품질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품질은 물론이고 안전과 환경이 함께 중시되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토의정서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해 ‘Cool Earth 50’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를 15% 감축키로 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마련됐으며, 이 법은 화학물질로 인한 국민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으로 유해화학물질의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13522일에는 화학물질등록·평가(화평법) 법안제정공포, 201364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법률개정공포가 진행됐으며, 2015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화관법에 따라 인쇄사, 올해 말까지 영업허가 또는 변경 의무

인쇄산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화관법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보관하는 인쇄사는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우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운영자는 평가서 체출 및 결과에 따른 시설을 보완해야 하며, 시설배치, 설치,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화관법 시행규칙으로 201811일자로 시행되는데, 유해화학물질의 제조업, 판매업, 보관저장업, 운반업, 사용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업허가 기준에 적합한 취급시설, 장비 및 기술인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영업허가 받은 사항중 중요사항을 변경하려면 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1231일까지 사고대비물질에 대한 영업허가 또는 변경을 해야 한다.

영업허가를 취득한 이후에도 화학물질 통계·배출량 조사, 개인보호장구 착용,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제출, 위해관리계획서 작성·제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운영,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점검원 선임, 화학사고 발생신고 및 조치 등이 이뤄져야 한다.

한편 인쇄업계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에는 메틸알코올, 메틸에틸케톤, 톨루엔, 아세트산에틸 등이 있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친환경요구,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

이제 환경문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필연적인 부분이 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인 동시에 세계 각국의 환경정책과 규제로 인해 모든 산업에서뿐만 아니라 인쇄산업에서도 친환경요구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포장산업에서도 식품안정성 및 위생성, 작업환경 개선 등 친환경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인쇄산업 전반에 걸쳐 법적 관리적 규제강화로 인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인 만큼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현재보다 더 강력하면서도 범위가 넓은 환경규제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친환경 잉크 개발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인쇄업계 전체가 시대적 사명에 맞는 친환경적 사고를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친환경 인쇄를 통한 인쇄 환경 개선

아니타 유 코닥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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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비용을 살펴보면 용지(46.0%)와 인건비(28.0%)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잉크(2.0%), 판재(1.5%), 전력(1.0%), 화학약품(0.5%), (0.2%) 등이 소요된다.

특히 인쇄사는 인쇄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프리프레스 요소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판재의 내쇄력이 낮다면 시험 인쇄 작업 과정에서의 효율성이 더욱 요구된다. 만일 소모되는 종이가 30부라면 내쇄력이 5천부일 경우 0.6%가 낭비되는 반면 내쇄력이 500부일 경우엔 6%나 낭비되기 때문이다.

코닥의 소노라 판재(소노라 UV, 소노라 XP, 소노라 뉴스)는 현상 과정을 완전히 없앤 무현상 판재다. 무현상판재는 CTP에서 판재 출력 후 현상과 수세, 고무액 도포 과정없이 그대로 인쇄기에 세팅되는 완전한 무현상 판재다.

소노라 판재는 현재 전세계 3300개사 이상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진짜 무현상 판재이기 때문이다. 무현상 방식이기 때문에 현상기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고급 인쇄 작업이 가능하다. 소모품과 화학물질, 폐기물 없이 판재를 현상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며 환경 규제를 받지 않는다. 청소도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품질 출력, 강한 내쇄력으로 생산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유럽·미국 등 인쇄선진국부터 아프리카까지

코닥 소노라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 지역은 물론이고, 미국, 중국, 아프리카, 중동, 한국 등에서도 사용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대표 사용업체로는 PARETO가 있다. 2008년 설립된 PARETO는 러시아 도서 및 잡지 인쇄사로 공장크기는 25, 직원 700,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러시아 출판물의 18%에 달하는 연간 최대 550~600만권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Paul Arseniev CEO화학 약품과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제거했다. 매우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전반적인 비용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대표 사용업체로는 THE GEMINI 그룹이 있다. 1991년 설립된 영국 남부에서 가장 큰 인쇄업체 중 하나로 친환경 인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상업인쇄경력을 바탕으로 브로슈어, DM, 편지지, 포스터, 잡지, 뉴스레터, 명함 및 카탈로그 등을 인쇄한다. 현재 100% 소노라 무현상 판재만 사용하고 있다. 스티븐 크로퍼 그룹 매니징 디렉터는 기존에 하던 업무들은 사라졌다. 현상 관련 화학약품은 물론이며, 비용, 시간, 공간까지 정말 다양한 비용들이 절감되었다. 재정적으로도 기존에 지출하던 현상기 운영을 위한 물, 전력, 현상기 및 화학약품 공간 그리고 현상기 청소 및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비까지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도의 대표 사용업체인 AKRUTI OFFSET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브로슈어, 매거진 및 달력을 제작하는 상업인쇄사다. 프리프레스, 인쇄 및 후가공까지 제공하는 인하우스 인쇄업체로 시험 인쇄 작업에서 최소한의 시간과 종이 소모량으로 원하는 색상을 정확히 구현하고 있다. 사힐 라오CEO소노라와 CTP의 에코시스템은 정말 친환경적인 판재 기술이다. 판재 현상과 관련된 시간을 많이 줄여주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혜택도 있다. 가장 큰 장점 3가지를 꼽으면 하루 약 50리터의 물 절약, 유해한 화학약품으로부터 완전한 해방, 월간 최소 1500kwh의 전력 절약 등이다고 말했다.

 

 

 

 

UV와이드 포맷의 친환경적 진화

조현일 아그파코리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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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팅은 수성, 솔벤트, UV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 UV잉크젯은 고품질인쇄와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며, 화이트, 바니시, 프라이머 잉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VOC와 오존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인쇄를 실현할 수 있다.

잉크젯 기술은 종이는 물론이고, 패키징, 플라스틱을 비롯해 직물인쇄, 인테리어, 세라믹 타일, 금속 및 나무 인쇄, 자동차 대쉬보드, 전자회로 인쇄, 의약품 등 다양한 소재에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인더스트리얼 프린팅이 인쇄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현일 부장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인쇄시장은 평균 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인쇄 시장은 감소하고 사인&디스플레이와 인더스트리얼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와이드 포맷 잉크젯 솔루션

아그파는 와이드 포맷 잉크젯 솔루션을 단순한 장비 관점을 넘어 잉크, 프린트 헤드, 기계적인 메커니즘과 소프트웨어, 다양한 미디어들에 대한 적합성 등이 통합된 하나의 솔루션으로 개발했다. 프린팅 헤드의 속도, 미디어 접착력 등에 따른 변수들에 따라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잉크의 개발을 통해 인쇄사는 최적의 품질과 생산성,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3000대 이상 설치된 아그파 잉크젯 시스템 중 JETI 시리즈는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품질로 하이엔드 사인·디스플레이 시장에 적합한 UV 잉크젯 솔루션이다.

Jeti Tauro2.5m 폭의 하이엔드 6컬러&화이트, 프라이머를 지원하는 와이드 포맷 UV잉크젯 프린터다. 최고 속도는 시간당 275로 다양한 자동화 옵션을 장착해 매우 생동감 있는 인쇄물을 구현한다. 롤 미디어는 폭 2.5m까지, 평판 미디어는 폭 2.5m, 길이 4m까지 지원한다. 아그파 UV 잉크와 최적화되어 동작하며, 빠른 건조와 와이드 컬러 영역을 확보하며 생동감이 넘치는 인쇄물을 표현한다. 정밀한 프린팅 헤드 마운팅으로 정확한 도트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스마트 잉크 분사 방식과 속도 조절로 우수한 인쇄 품질을 보장한다.

Jeti MIRA 프린터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높은 생산성이 요구되는 사인 및 디스플레이 업체를 위해 개발됐다. 6컬러(CMYK LcLm), 화이트, 바니시, 프라이머를 지원하는 플랫베드 프린터로, 사진처럼 정확하고 상세하게 표현하는 인쇄 품질과 다양한 미디어에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면서도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아그파 잉크젯 잉크

‘Thin Ink Layer’ 기술로 컬러 재현성이 탁월하고 잉크 사용량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컬러와 화이트 잉크의 접착력을 최적화해 다양한 잉크젯 미디어에 안정적으로 인쇄할 수 있다. 온도나 습도의 급격한 변화 등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유연하고 완벽한 인쇄가 가능하다.

 

Asanti 워크플로

프리프레스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잉크젯 시장에 특화된 자동화된 워크플로다. 웹투프린트로 고객의 사업을 보다 더 넓게 확장할 수도 있다. Asanti 워크플로는 일관적인 컬러매니지먼트, 품질관리, 자동 프리플라이트 등을 사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강화하고 인쇄 결과물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월간 프린팅 코리아 2017년 11월호 통권 185호    

 
 

  프린팅코리아 201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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