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출판산업 실태조사(2016년 기준) 결과
출판산업 매출 7조8천억 원…전년 대비 2% 증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류지호)은 출판산업의 현주소와 실태를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7 출판산업 실태조사(2016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6년도 매출 실적이 있는 출판사, 출판유통사, 전자책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출판 및 저작권수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임남숙 기자  
기획 · 이슈  |  분석

 

 

출판산업 종사자 수는 약 42천여 명

2016년 국내 출판산업 종사자 수는 약 42774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 중 출판사업체(종이책출판)의 종사자 수는 28682명으로 조사됐으며, 비중은 67.1%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오프라인 서점 종사자수가 6328명으로 1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판사 매출액 약 39634억 원

출판사업체 규모는 모집단 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본조사(실태조사) 설문항목 중 매출액과 종사자 현황으로 추정한다. 먼저 모집단 분석으로 주력 출판 분야, 매출액, 종사자 수를 확인하여 층위를 구분한 후, 본조사(실태조사)에 응답한 내용 중에서 매출액과 종사자 관련 조직 현황을 토대로 추정하게 된다. 종이책 시장과 전자책 시장 규모가 각각 별도로 추정되므로 출판사업체는 종이책 시장을 기준으로 규모를 추정한다.

2016년 기준 조사모집단 3497개사와 실태조사에 응답한 사업체 1019개사를 토대로 국내 출판사업체의 규모를 추정한 결과, 매출액 규모는 약 39634억 원, 종사자 규모는 약 28682명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를 주력 출판분야별로 살펴보면, 학습지 비중이 57.4%(22769억원)1위를 차지했으며, 교과서 및 학습참고서 27.7%(1989억원), 일반단행본 7.4%(2928억원), 아동도서 3.8%(1523억원), 학술·전문서 2.0%(794억원), 전집 1.6%(628억원) 비중을 나타냈다.

종사자 규모를 주력 출판분야별로 살펴보면, 학습지 비중이 55.3%(15867)1위를 차지했으며, 교과서·학습참고서 24.3%(6959), 일반단행본 12.4%(3569), 학술·전문서 3.7%(1062), 아동도서 3.5%(999), 전집 0.8%(226)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 있는 출판사 5.1% 감소

·오프라인 서점은 증가

2016년 매출 실적이 있는 출판사는 3497개로, 전년(3675) 대비 5.1% 감소했다. 반면 매출 실적이 있는 오프라인 서점은 1820개로 전년(1754) 대비 3.8%, 온라인 서점은 156개로 전년(144) 대비 8.3% 증가했다.

 

출판사 매출 39634억 원전년 대비 1.6% 감소

2016년 국내 출판사의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6% 감소한 39634억 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자책유통사의 매출은 약 1724억 원(통신사 및 포털사이트 제외)으로 전년(1258억 원) 대비 37.0% 증가했다.

출판사업체의 분야별 매출 비중은 일반단행본 54.7%, 학술서·전문서·수험서 20.3%, 유아·아동 7.5%, 기타(잡지, 전자출판, 만화 등) 7.3%, 교과서·학습참고서 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종사자 규모가 작을수록 일반단행본의 매출 비중이 크게 나타났으며, 매출액과 종사자 규모가 클수록 교과서·학습참고서의 매출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출판사업체의 매출액 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3순위까지 조사한 결과 기획력 강화’ 74.7%, ‘마케팅, 홍보력 강화’ 66.5%, ‘신규 저자·콘텐츠 발굴 강화’ 47.5%, ‘출판분야 다양화’ 3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개사당 평균 신간 20.2종 발행

출판사업체 1개사 당 평균 신간 발행종수는 20.2종으로, 이 중 번역도서는 5.0종으로 나타났다.

신간 발행 종수를 주력 출판 분야별로 살펴보면, 학술서·전문서·수험서 주력 출판사가 51.1, 교과서·학습참고서 43.7, 일반단행본 10.6, 유아·아동도서 8.8, 전집 5.6종으로 조사됐다. 신간 번역 종수는 평균 5종으로, 일반단행본 1~2인 출판사 6.8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과서·학습참고서는 1.7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신간도서 중 2쇄 이상 발행한 도서 비율은 36.0%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높은 분야는 전집 39.6%, 유아·아동도서 37.7%, 교과서·학습참고서 37.5%, 일반단행본 37.5%이며, 학술서·전문서·수험서는 25.9%로 평균을 밑돌았다.

 

 

2016년 초판 발행부수 1483.6

출판사업체의 2016년 초판 평균 발행부수는 1483부로, 20151538부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출판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과서·학습서의 초판 발행부수가 비교적 많으며,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초판 발행부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초판 발생부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교과서학습참고서로 3501부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유아·아동도서 2278, 전집 2000, 일반단행본 1341, 학술서·전문서·수험서 1031부로 조사됐다.

 

 

2016년 초도 배본부수 669.7

출판사업체의 2016년 평균 초도 배본부수(신간을 발행하여 서점 등에 처음 유통시키는 부수)669부로, 2015년 평균 초도 배본부수 706부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0부 이상 초도 배본한 출판분야는 교과서·학습참고서 2364, 전집 1500부로 집계됐으며, 유아·아동도서 528, 일반단행본 520, 학술서·전문서·수험서 598부로 500부를 간신히 넘겼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종사자가 100인 이상인 출판사가 5500부로 가장 많았으며, 종사자가 3~4인 출판사의 평균초도 배본부수도 1165부로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유통사업체 매출 35936억 원

2016년 기준 출판유통사업체의 조사모집단 2321개사와 실태조사에 응답한 사업체 1092개사를 토대로 국내 출판유통사업체의 규모를 추정한 결과, 매출 규모는 약 35936억 원, 종사자 규모는 약 12237명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서점이 약 13842억 원으로 전체의 38.5%를 차지하였으며 온라인 서점이 13696억원으로 38.1%, 도매·총판이 8396억원으로 23.4%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서점 종사자는 6328명으로 51.7% 비중을 차지했으며, 온라인 서점 종사자는 3086명으로 25.2%, 도매·총판 종사자는 2823명으로 23.1% 순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서점은 온라인 서점과 비교해 매출액 규모는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고용인원은 2배 이상 많아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사업체유통사 매출이 전체 67.4% 차지

2016년 기준 전자책사업체 조사모집단 수 617개사와 실태조사에 응답한 사업체 324개사를 토대로 국내 전자책사업체 규모를 추정한 결과, 매출 규모는 약 2560억 원, 종사자 규모는 약 1855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주요 사업체 중 통신사와 포털사이트는 응답하지 않아 제외됐다.

매출 규모를 살펴보면, 전자책유통사가 약 1724억 원으로 전체의 67.4%를 차지했으며, 전자책 유통사의 매출 규모를 세부 주력분야로 살펴보면, 장르문학 주력 유통사의 매출 비중이 54.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2016년 전자책출판사의 매출규모는 약 835억 원으로, 전년(709억 원) 대비 17.8% 늘어났다. 전자책 제작종수는 201541.5종에서 201672.4종으로 1.7배 증가, 종이책의 전자책 전환 비율 또한 201551.2%에서 201659.0%7.8%p 늘었다.

 

 

출판산업 발전 가능성 부정적 평가

출판사업체의 출판산업과 자사 출판사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2016년을 100으로 가정하여 3년 후(2019)의 상황을 조사한 결과, 출판산업 전반은 76.7, 자사는 86.5으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10~49인 출판사가 69.4, 유아아동도서는 70.8로 출판산업 발전 가능성을 가장 낮게 봤다.

전반적으로 부정적 전망을 보이고 있으나, 교과서·학습참고서 주력 출판사가 106.7, 종사자가 100인 이상의 출판사가 104.4로 자사의 발전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문화산업 발전 위해 필요한 것

출판사업체를 대상으로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3순위까지 조사한 결과, 출판산업인프라 구축이 6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원사업 다각화 56.5%, 정책자금 지원 53.5%, 출판친화적 법제 개선 37.3%, 출판자금 조성 31.9% 순으로 나타났다.

 

월간 프린팅 코리아 2018년 6월호 통권 192호    

 
 

  프린팅코리아 201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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