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 무습수 인쇄사를 다녀와서
친환경 패키지 인쇄 개척자로서의 자부심.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IGAS 인쇄전시회가 열리는 빅사이트 방문과 함께 은성정밀인쇄㈜, 인도네시아 담배생산업체, 태국의 기자재판매업체 등과 함께 일본 도레이의 초청으로 일본 무습수 인쇄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무습수는 도레이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습수를 사용하지 않아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인쇄방식이다. 한국필름 전향수 차장  
학술 · 연재  |  오피니언

 

 

방문한 일본 인쇄사는 오래된 일반인쇄 무습수 인쇄업체이며, 일본 고모리사의 기계를 8대나 보유하고 있는 분세이카쿠인쇄와 상업인쇄 패키지 전문인쇄업체로 하이델베르그와 고모리인쇄기를 보유한 세이에이도인쇄다. 그동안 무습수 인쇄에 대한 궁금증과 실제 사용업체의 해답을 듣고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판단하고자 방문했다.

한국필름 방주현 전무, 은성정밀인쇄최평호 팀장, 김태웅 차장을 비롯해 태국의 KPN Graphic Supply(태국대리점), Ms Kochavee Bavornwattanakorn, Mr Napat Bavornwattanakorn, 인도네시아의 Djarum Group(담배회사, 엔드유저), Mr Rizal Bagus Dwi Herdian, Mr Tendon, Mr Raymond Portier, Mr Berry Dawanas, Ms Yuvensia Novena Sutanto, Mr Yustinus Dodik Adiyanto, Mr Joko Suwito 등이 일본 무습수(Waterless printing) 인쇄사를 함께 견학했다.

 

 

도레이 무습수 판재

무습수 인쇄는 인쇄판재 표면에 특수 실리콘이 도포돼 비화선부에서 잉크와 반발작용을 하는 물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을 말한다. 화선부의 실리콘이 제거돼 잉크가 전이되는 오목 타입 판재로서 물 대신 특수가공된 실리콘이 잉크와 반발 작용해 인쇄시 습수를 사용하지 않아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인쇄방식이다.

도레이 무습수 인쇄 기술은 1978년 무습수 평판 생산을 시작됐는데, 2003년 신 생산라인 도입(Okazaki JPN), 2007년 유럽 커팅시설 도입(Prostejov Cz), 2015년 체코 신 라인 완공으로 친환경 인쇄를 더욱 확장 중이다.

무습수 판재는 한국필름에서 5년 동안 한국에 소개하고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인쇄를 위해 노력중에 있다. 특히 이번 일본 무습수 인쇄사 견학으로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IGAS 2018에 신제품이 출시됐는데, 친환경 무습수 인쇄 기술이 더욱 발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제품은 Non VOC 잉크(3W INK)VOC를 발생하지 않는 잉크가 적용되며, 물세척 방식으로 친환경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은성정밀인쇄, 2018년 무습수 인쇄 도입

은성정밀인쇄(대표이사 석용찬)1976년 창립된 패키지 전문회사다. 지난 40년간 축적해 온 풍부한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개발로, 국내 유수기업들의 브랜드와 패키지 제품에 대한 수천가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최고의 창의성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도입장비로는 미쓰비시, 고모리 등 다수의 UV 오프셋 인쇄기와 형압기, 실크스크린인쇄기, 다이커터, 접착기, 재단기, 제판기, CAD 커터 등이 있다. 주요 생산품은 특수인쇄, ·은지에 인쇄를 적용한 제품 케이스, 싸바리를 한 다양한 인쇄물, 그 외 패키지 관련 일반인쇄물 등이다. 토털 패키징 솔류션을 실현하는 은성정밀만의 첨단기술, 기술축척, 연구개발, 서비스정신은 좋은 디자인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제품파워와 브랜드 강화로 이어진다.

은성정밀인쇄최평호 팀장과 김태웅 차장은 이번 일본 무습수 인쇄사 견학으로 친환경 무습수 인쇄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무습수 인쇄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의 무습수 인쇄사

세이에이도인쇄(精英堂印刷株式?, www.seieido.co.jp)

1915년에 설립된 이래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원조 패키지 인쇄사로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에 위치해 있다. 자본금은 1억엔으로 종업원은 165명이다. 일반 및 UV 무습수 인쇄를 도입한 지 20년이 넘은 업체로 화장품 및 주류(사케), 건강식품, 의약품 등을 인쇄하고 있다. 현재 물량의 대부분을 무습수로 인쇄하고 있으며, 친환경 및 고품질인쇄로 차별화와 높은 부가가치를 원하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 및 고모리 대국전 4, 5, 6색 인쇄기, 국반절 6, 씰라벨 전용 5색 인쇄기에서 무습수 UV 인쇄를 하고 있으며, 1장당 수만장은 쉽게 인쇄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습수 도입후 장점은 micro text 인쇄 표현 가능, 동일 제품 인쇄시 색 편차 최소 등이며, 무습수 인쇄의 개척자로서 경쟁력 강화, 인쇄사 환경 개선 및 직원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분세이카쿠(株式?社文星閣, www.bunseikaku.co.jp)

올해로 창립 70주년이 되는 상업인쇄 업체 분세이카쿠는 도쿄도 오오타구에 위치해 있다. 자본금은 720만엔으로 종업원은 94명이다.

무습수 인쇄의 초창기인 1980년대부터 시작하여 30년 이상 무습수 인쇄를 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무습수 인쇄 업체다. 친환경 인쇄라는 부가가치를 추가로 얻을 수가 있어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을 오래전부터 실현시키고 있다. 분세이카쿠는 회사 규모의 확대로 내년을 목표로 하네다공항 가까운 위치에 본사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고모리 대국전 양면 8, 10, 12색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그외 미쓰비시 및 아키야마 인쇄기에서 무습수 가동중이다. 무습수 인쇄 도입 장점은 인쇄사가 주택가에서 있는데, 무습수 인쇄 도입으로 냄새에 대한 민원이 해결되어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이번 한국필름과 은성정밀인쇄의 일본 무습수 인쇄사 견학은 그동안 무습수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무습수 인쇄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미래 친환경 인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미래 친환경 패키지 인쇄에 대한 개척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월간 프린팅 코리아 2018년 9월호 통권 195호    

 
 

  프린팅코리아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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