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창간 15주년 특별 기획_ 잉크젯 시대가 떠오른다!
잉크의 매력과 디지털의 가변
프린팅코리아가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15년 동안 인쇄업계의 수많은 이슈와 기술정보가 180권의 잡지를 통해 끊임없이 전달했다. 181번째 프린팅코리아는 기술 트렌드에 대해 주목했다. 응용 폭은 물론이고 산업 내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잉크젯은 충분히 매력적인 주제였다. 잉크젯 인쇄기술의 배경에서부터 시장 현황 및 발전 전망, 응용 사례 및 장비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편집부   
프린팅코리아  |  스페셜리포트



글 싣는 순서

파트. 사이니지 넘어 상업 · 산업 · 특수 응용까지

파트. 향후 5년 후 잉크젯 기술 변화 전망

파트. 잉크젯 응용 해외 성공 사례

파트. 브랜드별 잉크젯 대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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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연평균 12.7% 성장 전망

응용 확대 따라 투자 선호도 꾸준히 상승

 

사무용 및 개인용 프린터를 통해 보급되기 시작한 잉크젯 기술은 주로 와이드포맷 장비를 통해 사이니지와 디스플레이 등의 영역에서 활용 폭을 넓혀왔다. 이후 잉크젯헤드와 잉크 기술의 발달로 일반 상업용은 물론이고 산업용과 특수인쇄 분야에서의 응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기준 619억 달러 규모

스미스서피라에서 2016년에 발간한 ‘2021년 글로벌 잉크젯 인쇄의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잉크젯 인쇄 시장은 619억 달러, A4 사이즈 기준 5260억 매, 잉크젯 잉크 소비량은 89299, 소비자 기준 가격은 99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인쇄사와 패키징지가공 업체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새로운 잉크젯 인쇄기 및 장비를 도입하는데 약 3.3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 세계에서 연 평균 12.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든 지역에서 디지털 인쇄 기술이 아날로그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도입과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급성장은 공급 업체가 엄청난 투자를 통해 인쇄시장에 신기술을 출시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잉크젯 장비 및 솔루션은 신뢰성을 높이고 품질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이에 따라 인쇄 및 패키징지가공 업체의 투자 선호도에서도 잉크젯 장비의 순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브랜드 기술 개발 활발

잉크젯은 전통적인 사이니지 및 디스플레이에서부터 DM, 서적, 신문, 상업인쇄, 라벨,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응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잉크젯의 응용 확대는 무엇보다 잉크젯 기술의 발달에 기인한다. A4 기준으로 분당 최대 8000매를 상회하는 잉크젯 인쇄기의 놀라운 생산성 확대는 수천 장 이상을 인쇄하는 출판 분야에까지 영향력을 넓혀줬다. 특히 자동 페이지 레이아웃과 포맷 조정, 인라인으로 연결되는 후처리 등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는 할 수 없는 디지털 인쇄의 장점으로 인쇄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심지어 신문과 같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인쇄 제품에서도 특정 이벤트나 목적으로 제작될 경우에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카탈로그, 잡지를 비롯한 사진이 들어간 상업 인쇄 제품에서도 잉크젯 장비를 통한 새로운 응용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기존에는 전통 방식으로 인쇄한 후 부분적으로 가변 데이터를 추가할 때 응용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인쇄물 전체를 제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잉크젯은 물론이고, 플렉소 분야를 대체할 수 있는 소폭 웹 패키징 및 라벨 인쇄 등도 상당한 기회로 여겨지게 됐다. 골판지 부문에서도 와이드포맷 및 평판 잉크젯 인쇄기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부문과 함께 패키징 제품 생산에 많이 응용돼 왔다. HP, KBA, 코닥, 봅스트 등에서 출시하는 고성능 제품은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하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기 및 연포장을 겨냥한 잉크젯 인쇄 장비에 대한 개발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후지필름은 2015년 아이가스에서 연포장 모듈을 선보인 바 있다. 2016년에는 대표적인 매엽 인쇄기 제작업체가 협력해 상업용 및 출판용 응용 프로그램과 종이팩을 겨냥한 고품질의 매엽 인쇄기를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델베르그는 드루파2016에서 전통방식의 플랫폼에 후지필름의 잉크젯 인쇄부를 장착한 B1 사이즈 매엽 인쇄기인 프라임파이어106을 발표한 바 있다.

 

임프린팅 헤드 장비 옵션 제안도

잉크젯에 대한 수요는 아날로그 인쇄의 작업 물량보다 적을 경우에 좀 더 경제적이다. 상업인쇄나 패키징 부문에서도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개인화 및 버저닝은 가장 대표적인 응용이다. 이외에도 부가가치 향상이나 인쇄물 장식 등의 트렌드가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다. 아울러 잉크젯은 두꺼운 필름이나 특수 유체를 적용해 촉각이나 입체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바니시 효과는 지금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잉크젯 기술은 프린트헤드 제조업체, 원재료 공급업체를 포함한 잉크제조업체, 인쇄장비 공급업체들이 막대한 투자를 한 결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잉크젯 기술을 모든 인쇄 방식에 적용할 수 있는 워크플로의 개발은 응용의 한계를 허물어주는 촉매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응용을 구현하는 여러 유형의 맞춤형 잉크젯 인쇄 시스템이 존재한다. 디지털 프론트 엔드와 프린트 헤드, 잉크 공급 장치, 소재 이송 및 시스템 내 건조 등을 통합하는 전문 통합 시스템이 소개되고 있다. 이는 특수기계를 통해 바니시나 인쇄 후처리와 같은 특수 응용 프로그램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프셋 및 플렉소 인쇄기 제조업체들은 인쇄기에 잉크젯 인쇄를 구현할 수 있는 임프린팅 헤드를 장비 옵션으로 제안하기도 한다.

 

상업인쇄 및 패키징 시장에 기회

친환경 이슈의 부각으로 잉크젯 잉크 분야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솔벤트 기반의 잉크가 많이 개발돼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성 및 UV 경화 잉크의 개발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스미서스피라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잉크젯 잉크 산업 규모가 연평균 13.5% 증가하고, 평균 판매 가격도 12.1%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모든 형태의 잉크젯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상업인쇄 및 패키징인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 기술은 많은 인쇄 서비스 제공 업체 및 패키징 가공업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다. 장비 및 잉크 공급 측면에서 잉크젯은 매년 꾸준하게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잉크젯 인쇄물에 대한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기술 개발 및 응용 범위도 인쇄 대부분의 영역을 넘어 산업응용, 섬유인쇄, 데코레이션, 도자기, 3D, 인쇄전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될 것이다.

 

 

월간 프린팅 코리아 2017년 7월호 통권 181호    

 
 

  프린팅코리아 201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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